역사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문화, 경제, 상업 거점이며 캘리포니아주에 위치에 있다. 인구밀도는 미국 전체에서 뉴욕 다음으로 높고 인구는 약 85만 명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4번째로 많고, 미국 전체에서 13번째로 많다. 샌프란시스코는 1776년 세워졌고, 1849년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로 크게 성장했으며 미국 서해안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동안 헌터스포인트 해군 조선소는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고, 포트메이슨은 태평양 전쟁으로 나가는 복무 군인들을 위한 승선의 주요 항구가 되었다. 유엔을 창조한 유엔 헌장이 194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안되어 조인되었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이 일본과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히피" 반문화와 함께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 전후 군인, 대규모 이민자 등이 섞이면서 미국 자유주의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아메리카 은행이 1969년 캘리포니아 스트리트 555 번지에 완성되었고, 1972년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가 완성되어 198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고층 개발인 "맨해트니즘"의 경향을 발전시켰다. 샌프란시스코는 비히스패닉 백인들이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42% 정도이고 나머지는 소수민족으로 구성된다.
문화
샌프란시스코는 도시 전반에 흐르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다. 그래서 여러가지 기행이 벌어지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1960년대 히피 문화의 탄생지로 캘리포니아를 록 음악의 중심지로 만들기도 했다. 히피 붐 이후, 1970년대 펑크 록 붐, 1980년대 헤비메탈 붐이었을떄는 LA가 중심지였지만, 1990년대 네오 펑크 붐이 나타났을 때는 샌프란시스코다 다시 중심지로 떠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IT와 TECH, 컴퓨터 관련 전공자들이 모여드는 도시이다. 대학 교수들의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고 유명 기업들이 주변 학교들과 콜라보로 제공하는 강의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한 프로 스포츠 팀은 NFL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MLB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BA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가 있다.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명문팀이자 전국적인 인기팀이다.
명소
금문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단공 현수교로서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이다. 피셔맨스 와프는 기라델리 스퀘어부터 35번 부두까지의 지역이며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근처에 차이나타운, 룸바드 스트리트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롬바드 스트리트는 구불거리는 도로로 유명한 롬바드 거리는 도로 양측에 여러 종류의 꽃을 심어 1년 내내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골든 게이트 공원은 일본식 차 정원,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드영 뮤지엄 등 여러 볼거리들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 있다. 페인티드 레이디스는 샌프란시스코 알라모 광장 근처에 있는 독특한 빅토리아와 에드워드 왕조 양식의 주택이며 19세기와 20세기에 지어졌다. 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독특한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트윈픽스는 샌프란시스코 도시 위로 약 304m 높이 솟아 있고 이 지점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내려다보면 최고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